수협소식

엄철규 상임이사 ‘대통령표창’ 수상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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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규 상임이사 "대통령표창" 수상
지난 17일 '제13회 수산인의날' 행사에서

엄철규 굴수하식수협 상임이사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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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17일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수산인의 날’(4월 1일 )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이날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3명을 대표하여 14명에게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엄철규 굴수하식수협 상임이사는 청정어장 굴 전략품목 육성지원, 굴 껍데기 가공공장 위생 개선지원, 2021년 남해안 굴 집단폐사에 따른 재난복구 지원, 2022년도 굴 껍데기 친환경처리비 및 냄새저감시설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안전한 굴 생산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통영지역에서는 최필종 멸치권현망수협 조합장이 산업포장을 수훈하였으며, 김점열 통영영운어촌계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최필종 멸치수협 조합장은 그동안 업종 간 경쟁 심화, 어선원 고령화, 채산성 악화 등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0~2022년 기선권현망 23선단(115척)을 자율 감척하였으며, 또 멸치 총허용어획량(TAC) 시범사업을 실시해 수산자원 관리정책을 선도하였습니다.

 

김점열 통영영운어촌계장은 어촌계장과 영운자율어업공동체위원장을 함께 역임, 어촌사회 리더 역할을 수행하였을뿐만 아니라, 해안가 쓰레기 대청소를 통해 어장관리에 앞장섰으며, 멍게생산으로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였습니다.